서인영 "쥬얼리 시작때 왕따" 누가?

"군기 잡으려 던 '언니 '누구냐" 관심 집중

김지연 기자  |  2011.01.25 00:28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시절 왕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세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쥬얼리 데뷔 시절 겪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쥬얼리를 시작했을 때 왕따는 저였다"며 "나름 자존심이 있는데 말도 안 되는 걸로 나한테 뭐라고 하는 게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멤버들이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는 방송에서 한 멤버가 제 시간이 왔을 때 장점을 말하지 않고 '인영이는 남의 말을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완전 상처받았었다. 이해할 수 없는 언니 행동에 울먹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당시 이 세계는 정말 무섭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만둘 생각도 되게 많이 했었다"며 "당치 내가 세보이니까 언니가 나름 나를 잡고 싶었나보다. 기 싸움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3. 3'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4. 4"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5. 5'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6. 6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7. 7'또 넘겼다!' 오타니, 마침내 '55홈런-55도루' 대기록 달성까지 '-1'... 57호 도루+4안타 맹활약! 이치로 넘어 신기록 (종합)
  8. 8'미쳤다' 이강인 또 '역대급 능력' 찾았다! 확실한 주전각, 평점 무려 9.04 '사실상 만점'... 가짜 9번→3호골 '쾅'
  9. 9'설마 황희찬도' 울버햄튼 바이러스 확인! "이미 감염된 선수도 있어" 감독 절망... 하필 다음 상대는 리버풀
  10. 10'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