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지난 1월 31일 건국대 영화예술학부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그는 합격 소식을 들은 직후인 31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저 대학교 합격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종석에게 올해는 특별하다. '시크릿가든'에서 천재 작곡가 썬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대학교에도 합격했다. 더불어 '시크릿가든'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드라마 출연이 밀려들고 있다. 이날도 이종석은 모 드라마 미팅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종석은 "학교도 열심히 다닐 생각이에요. 친구들이 나보다 다 어리지만 많이 만들고 싶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꼭 타고 싶어요"라고 고무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벌써부터 설레고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크릿가든'의 여운도 전했다. 또한 '시크릿가든'에서 여배우보다 작은 얼굴로 '소두종결자'로 꼽히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소두종결자요? 하하. 나쁘지 않아요. 기분 좋아요"라고 시원스레 웃었다.
이종석은 "사실 많은 분들의 기대가 커서 차기작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우려도 많이 되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미팅을 위한 장소로 이동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