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라의 효민이 척추 미녀에 등극했다.
효민은 4일 오후 KBS 2TV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에서 전신 엑스레이를 찍어 척추 건강을 측정한 결과 가장 곧고 건강한 척추를 지닌 아이돌 미녀스타에 등극했다.
제작진 측은 "척추가 곧으면서 골반 높이가 같아 건강한 척추"라고 설명했다.
반면 다소 휜 척추를 지닌 미녀 스타도 등장했다.
다소 휜 척추의 주인공은 개그우먼 김숙으로 나타났고, 티아라의 지연이 김숙보다 정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휘어진 척추는 장기화되면 신경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일단은 수술을 요하는 정도는 아니다. 자세 교정만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민은 척추 부문에 이어 혈액 수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효민은 "티가 안 나는 것만 1등"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 결과 미스코리아 김주리와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근육량 76%를 넘는 근육 미녀에 등극했다. 김주리는 엎드려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체후굴 자세 대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엉덩이와 허리의 비율을 따지는 S라인 대결에서는 이상적인 비중인 0.7에 가장 근접한 0.710의 수치를 보인 나르샤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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