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가 2인 동방신기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14.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가수 조영남 편이 기록한 19.3%보다 4.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5인조였던 동방신기가 유천, 재중, 준수의 탈퇴 후 2인조로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 과정이 솔직하게 그려졌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고소라는 극단적 선택 후 그룹을 떠난 JYJ 멤버들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추적'은 8.8%, KBS 2TV '추적60분'은 2.5%, KBS 1TV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 1부'는 1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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