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공식 연인 세븐과의 교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10년 정도 교제를 하다 보니 친구들의 연애이야기를 들으면 공감을 잘 하지 못한다"며 "오히려 '아침마당'을 보며 30년 차 황혼의 부부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이랑 결혼하실 거예요?"라는 김나영의 질문에 박한별은 "그... 그럴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한별과 세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가꿔온 연예계의 대표 훈남 훈녀 스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한별 외에도 윤은혜 유인나 정주리 등도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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