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은영 아나운서, 사심 없다면 거짓"

문완식 기자  |  2011.03.09 07:37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동료 박은영 아나운서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 앞서 스캔들이 났던 박은영 아나운서에 대해 "워낙 매력적인 친구"라며 "사심이 없다면 거짓일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호감 있고 잘해주고 싶은 후배"라면서 "호감이 있어서 아플 때 병원에도 데려다줬다"고 말했다.

이날 '몰래 온 손님'코너에 나온 박은영 아나운서는 "스캔들 기사에 너무 놀랐다"며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전화해 어떻게 된 일이냐고 화를 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와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전현무(왼쪽), 박은영 KBS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