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하루만에 지원자 5만명 돌파

김현록 기자  |  2011.03.11 07:48

'슈퍼스타K3' 지원자가 하루만에 5만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11일 Mnet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3' 지원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24시간만에 ARS 접수 4만7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11일 새벽 1시께 5만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지난해 '슈퍼스타K2'가 접수 시작 첫 날인 3월 1일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11시간 동안 2만 902명 이상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결과"라며 "이 때문에 오후 6시 이후 지원자 폭주로 인한 ARS 불통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로라면 지난해 총 134만 6천 402명이 지원했던 오디션 총 지원자 수도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UCC 응모 또한 하루만에 2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슈퍼스타K3' 측은 "'슈퍼스타K' 출신들이 지난 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맹위를 떨치고, YG, 에이큐브, 스타제국, 젤리피시 등 유수의 가요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가수활동을 활발히 펼치거나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오디션 지원자 수도 자연스레 더 증가한 것 같다"며 "더욱이 UCC 응모의 경우 지원자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응시자들의 실력도 월등히 좋아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ARS 및 UCC 를 통한 '슈퍼스타K3' 1차 예선 응모는 오는 6월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