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크스', 日대지진 보도중 방송사고

임창수 기자  |  2011.03.12 23:56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MBC '뉴스데스크'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현장 모습을 중계하던 중 갑자기 정지된 화면에 이어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순간 삽입되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에 최일구 아나운서는 "방송이 매끄럽지 못합니다"라며 사과를 전하며 일본 지사 측과 재연결을 시도했으나 결국 연결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는 기상캐스터의 목소리가 10초가량 메아리처럼 크게 울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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