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한류스타 안재욱씨가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재욱씨는 "사망자와 실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여진과 원전 폭발 위험 등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일본 지진 이재민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놓고 고민하다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스타 안재욱씨의 공식팬클럽인 '월드 포에버'와 일본 공식 팬클럽 '포에버 재팬'도 일본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게 적십자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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