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와 관련, 옹호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24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 만에 잡은 사람들의 이목, 그리고 감성인데…이렇게 무너질 순 없지 않나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다시 한 번 우릴 감동시켜주길. 아자, 아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직접적으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나는 가수다'를 연상시키는 발언이다.
이에 네티즌들도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바보 같은 짓은 안 하길", "저도 오래간만에 감동받는 음악프로 만나서 얼마나 행복한데요", "앞으로 좋은 방향 잡아서 꼭 오래오래 노래들을 수 있기를"이라며 호응하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최근 김건모 재도전 논란에 이어 연출자인 김영희 PD의 사퇴, 김건모의 자진하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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