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와 한 무대에 섰다.
옥주현은 지난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엔니로 모리코네의 내한공연 '시네마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열창했다.
이날 옥주현은 국내에서 대중적인 큰 인기를 얻은 '넬라 판타지아'의 영어 버전 곡과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 2곡을 모리코네의 지휘에 맞춰 불렀다.
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모리코네는 한국의 실력있는 음악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내한공연은 17,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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