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이름 덕에 동명과자 무상 지원

박영웅 기자  |  2011.06.22 12:07
걸그룹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7인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이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티아라는 7월1일 7월1일 '존 트라볼타 워너 비'란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롤리-폴리'로 활동에 돌입한다. 현재 컴백 무대 준비에 한창이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티아라가 활동을 앞두고 신곡 '롤리-폴리'의 동명 과자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보핍 보핍' 활동 당시에도 이름이 같은 휴지를 지원받았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며 "이번 활동도 '보핍 보핍'에 이어 좋은 예감이 든다"고 전했다.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곡이다.

티아라 측은 "'롤리 폴리'의 멜로디, 편곡, 춤 등은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 모두의 공감을 살 것"이라며 "2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복고풍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7월5일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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