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재훈, 20살 아이돌시절 "강렬한 인상"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06 10:43
▲ 고영욱(왼쪽), 이재훈 ⓒ출처=고영욱 트위터

가수 고영욱이 그룹 룰라 활동 당시 자신과 그룹 쿨 활동 당시 이재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6일 새벽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0년대 중반 라이벌 그룹 쿨 재훈이랑 아이돌 시절에 찍은 폴라로이드. 난 멸치 흑인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고영욱과 이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보다 까만 피부색의 고영욱은 레게머리에 독특한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훨씬 날렵한 인상의 이재훈의 모습도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때가 언제인가요!", "이 시절 너무 오랜만이네요", "지금과는 완전 다르네요. 색다른데요?", "인상이 강렬하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케이블 채널 E채널 '사생결단 1%'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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