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평창올림픽 뉴스서 눈물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07 11:04
ⓒMBC
MBC 김주하 앵커가 평창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글썽거렸다.

김주하는 7일 MBC '뉴스24'에서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을 접한 직후 감격한 목소리로 "드디어 우리 평창이 세 번째 도전 만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이 됐습니다.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스튜디오에서도 모두 박수를 치며 기뻐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하는 내내 감격으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하 앵커는 눈물을 글썽이다가 눈가의 눈물을 살짝 닦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도 보면서 함께 찡해졌습니다", "'평창'이라고 이름이 불릴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흘렀어요", "제 심장도 터질 것 같습니다", "축제 분위기였을 스튜디오가 눈에 선하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림픽 위원회(IOC) 총회는 지난 6일 자정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평창으로 발표했다. 평창은 25표를 얻은 독일 뮌헨과 7표를 얻은 프랑스 안시를 63표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