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예비 명예졸업자 3인, 지금까지 성적은?

하유진 기자  |  2011.07.28 07:24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명예졸업제도를 도입했다. 7라운드까지 탈락 없이 생존할 경우 영광스럽게 퇴진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탈락하지 않고 출연해 온 가수는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3인이다. 이들은 앞으로 남은 2라운드까지 생존할 경우 오는 8월 7일 '나는 가수다'를 떠난다.

졸업을 앞둔 영광스러운 3인의 현재 성적을 살펴봤다. 김영희PD가 연출할 당시는 1위와 7위만 공개했으므로 이는 집계에서 배제했다. 중간점검도 포함되지 않았다. 다음은 신정수PD로 교체된 5월 8일 1차 경연부터 지난 7월 24일 2차 경연까지 총 8번의 공연의 평균 성적이다.

3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차지한 이는 박정현으로 집계됐다. 박정현은 1, 7, 3, 3, 2, 3, 2, 1위를 차지해 평균 순위 2.75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무대는 5월 8일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와 가장 최근 선보인 '나 가거든'이다. 박정현은 '소나기' 무대에서 딱 한번 7위를 차지한 것을 빼고는 대부분 3위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범수는 3, 3, 6, 1, 6, 5, 3, 3위를 차지해 평균 3.75위에 올랐다. 김범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님과 함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집계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1라운드 2차 경연에서 '제발'을 불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윤도현은 5, 5, 2, 7, 3, 1, 4, 5위의 다양한 기록으로 평균순위 4위를 차지했다. 윤도현은 지난 3일 '빙글빙글'로 1위를 거머쥐었다.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첫 공연에서 '나 항상 그대를'로 첫 1위를 맛보기도 했다.

프로그램 초기부터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 끊임없는 변신으로 '나는 가수다'의 버팀목이 돼온 이들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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