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 '순정맨 6호-마초맨 3호'사이 "고민"

문연배 기자  |  2011.08.04 10:37


SBS '짝'에 출연한 여자 5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는 여자 5호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여자 5호는 1차 점심식사에서 남자 2호와 남자 6호의 선택을 받아 함께 밥을 먹었다.

남자 6호는 매일 아침밥을 정성스레 만들어 여자 5호에게 갖다 주는 순정파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고 남자 2호도 여자 5호에게 꾸준한 관심을 표했다.

하지만 여자 5호는 미션을 통해 데이트 권을 따낸 후 늘 자신감 넘치는 남자 3호와 둘만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지켜본 남자 6호는 자신을 한탄하며 술에 취했다. 데이트 후 술에 취한 남자 6호를 지켜본 여자 5호는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여자 5호는 남자 6호와의 데이트에서 "남자 3호는 과속을 하고 있고 남자 6호는 정속주행만 하고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남자들이 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남자 6호는 머리까지 자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여자 5호의 선택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했다.

한편 여자 5호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짝 10기' 첫 방송에서 해운회사 회장 딸이라는 이력이 공개되며 애정촌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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