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첫 日투어 포문 '성황'.."'홍백전' 출전 목표"

박영웅 기자  |  2011.09.20 07:57
2NE1


걸그룹 2NE1이 성황리에 첫 일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2NE1은 지난 19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첫 일본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21일 발매되는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로, 3개 도시 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2NE1은 자리를 찾은 1만2000명의 환호 속에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로 7만 명을 동원하는 등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본 활동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2NE1은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첫 투어의 포문을 여는 소감도 밝혔다.

씨엘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NHK '홍백가합전' 출전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라며 "브라질과 런던 등 전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건넸다.

2NE1은 10월2일까지는 요코하마 아레나, 고베 월드기념홀, 치바 마쿠하리 메세 등 3개 도시를 돌며 총 6회에 걸쳐 일본 첫 투어를 갖고 7만여 팬과 만날 계획이다.

산케이스포츠는 "7만명 동원은 한국 가수의 일본 데뷔 라이브 공연 사상 최대 규모"라며 "일본에서도 인기가 증명된 모습으로, 에이벡스는 추가석 판매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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