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논란을 딛고 최근 컴백한 가수 타블로가 그간 함께 고통을 이겨준 아내 강혜정에 심경을 고백한 듯한 트위터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타블로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타블로 밑바닥'에서라는 글과 함께 글귀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라고 적혀있다.
이는 타블로의 새 앨범 '열꽃 PART1'의 '밑바닥에서'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로, 그가 학력논란을 겪었을 당시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타블로는 그간 겪은 시련과 아픔을 표현하듯 자전적인 노랫말로 새 앨범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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