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은 14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마련된 공익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에서 간단한 소감을 전하며, 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전진은 "길이 무한도전해서 너무 잘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전진은 "길에 대해서 여러모로 말이 많은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다들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은 "'런닝맨'에 나가면 내가 다 죽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마지막으로 "2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지금이 되니 시간이 금방 갔다는 생각도 든다"며 "오랫동안 함께해온 신화로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은 '무한도전' 멤버로 '전스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약했지만, 지난 2009년 10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면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향후 전진은 아리랑TV에서 제작하는 '미라클'과 오는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디파 아리아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 1회 오픈월드 페스티벌 인 도쿄(OPENWORLD FESTIVAL IN TOKYO)'에 참석해 연예계 본격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가수들의 합동 공연으로 같은 소속사 아이돌그룹 대국남아와 X-5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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