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유세윤, 뮤지)가 '미친 인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UV의 '트랄랄라' 뮤직비디오에는 이효리, 손호영, 장동민, 유상무, 곽현아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UV의 뮤직비디오는 10분 분량의 언플러그드 공연 형식으로 UV의 20년 후로 설정, 유세윤이 '이산'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연출을 맡았다.
영상 속에서 놀래미 분장을 하고 UV 무대를 보고 괴성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는 장동민을 유상무가 다독이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5대5 가르마'를 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등장하는 손호영, 아찔한 비키니를 입은 개그우먼 곽현화의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두 남자(유세윤, 뮤지)가 한 여자(이효리)를 동시에 사랑하는 비극적 상황이 연출,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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