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이특과 강소라의 도움으로 손은서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연애 숙맥인 동해를 위해 이특과 강소라가 데이트 첩보작전을 펼쳤다.
앞서 이특과 강소라의 주선으로 성사된 미팅에서 손은서와 커플이 된 동해가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 특별 강습을 받았다. 동해는 이특과 강소라의 신혼집을 방문해 데이트에서 손은서의 호감을 얻기 위한 기본적인 매너들을 코치 받았다.
두 사람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은 동해는 놀이공원에서 손은서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못내 불안했던 이특과 강소라는 결국 동해의 데이트 현장을 찾아 몰래 두 사람을 미행하며 도움을 줬다.
강소라는 손은서에게 주라며 손난로와 각종 먹을 것들을 챙겨줬다. 또 이특은 손은서와 동해가 함께 착용하라며 커플 머리띠를 골라 주기도 했다.
이특은 두 사람의 도움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막상 손은서와 만나자 실수를 연발했다. 기껏 고른 머리띠를 계산할 때는 지갑이 없어 쩔쩔 매기도 했다.
마침 이특과 강소라가 몰래 지갑을 던져 줘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도움으로 동해는 손은서와 무사히 첫 만남을 가졌다.
본격적인 데이트에서 동해가 손은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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