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아버지와 딸' 캐스팅..전방위 맹활약

전형화 기자,   |  2012.03.12 11:35
임성균 기자

배우 류현경이 SBS 새 드라마 '아버지와 딸'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류현경이 '아버지와 딸'에 둘째 달 장정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딸'은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에 형사 출신 아버지의 과거 인연이 현재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드라마. 아버지 역에 임채무가 캐스팅됐으며, 류현경과 윤정희,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네 자매로 출연한다.

류현경이 맡게 된 ‘장정현’은 좌충우돌 소동이 끊이지 않는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미운 오리 새끼’이지만 네 자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딸로 직업은 프리랜서 기자. 또한 아버지의 과거 인연과 연관이 있는 한 남자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려내 류현경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현경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지난해 방송된 MBC '심야병원'과 SBS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SBS '아버지와 딸'은 '내일이 오면'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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