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의 벽돌무늬 운동복이 네티즌의 눈길을 모았다.
산다라박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침 6시 반! 오늘도 폭풍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침 조깅을 나간 밍끼와 다라! 다라언니의 스피드에 맞춰 주겠다며 일부러 느리게 뛰는 밍끼"라는 글을 시작으로 아침 조깅을 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같은 멤버 공민지와 아침 조깅을 하는 모습으로, 민지를 '밍끼'라고 표현하는 센스를 발휘, 이러한 센스는 운동복에도 드러났다.
깔끔해 보이는 파란색의 운동복을 입은 공민지와 다르게 산다라박은 벽돌무늬의 운동복을 맞춰 입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 것.
이어 산다라박은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난 달린다!!! 454kcal를 뺏다! 근데 왜 조깅하는 외국인분들이 날 힐끔힐끔 보는 걸까. 어떤 분은 내 옷이 키보드라며 눌러볼 기세"라는 글로 생중계를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언니 뺄 살이 어디 있다고...", "다라의 동안은 패션센스에서 오는 것!", "나도 같이 아침 조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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