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이 가상 부부가 된 윤세아에게 '체리'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25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롭게 가상 부부로 합류한 줄리엔강과 윤세아 커플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아내와이 첫 데이트에 심혈을 기울여 고민한 줄리엔강은 평소 즐겨 찾는 이태원의 프랑스식 식당을 찾았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애칭에 대해 주제가 옮겨갔다. 지난주 첫 만남에서 줄리엔강의 넓은 어깨를 보고 '강어깨'라는 애칭을 지어준 윤세아. 이번엔 줄리엔강이 윤세아에 '쉐리'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줄리엔강은 "쉐리는 불어로 '자기야'라는 뜻이다. 그런데 발음이 좀 어려우니까 한국식으로 '체리'라고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부끄러운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즐거운 식사와 더불어 부부생활에서 가사일 분배를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점차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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