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선우용여, 칭찬 받는 김단율에 질투 '웃음'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1.19 20:21
<사진= KBS 2TV '닥치고 패밀리' 캡처>

'닥치고 패밀리' 선우용여가 손자인 김단율을 질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나일란(선우용여 분)은 보조출연 섭외 전화를 받고 아역배우도 급하게 찾는다는 이야기에 옆에 있던 열막봉(김단율 분)을 데리고 촬영장에 갔다.

이어 둘은 일제강점기 거지 역을 맡게 되고 나일란이 대사를 계속 틀리자 대사는 열막봉에게로 넘어 갔다.

이에 열막봉은 막힘없이 대사를 척척 해내고, 제작진들은 그에게 연기 천재라며 칭찬을 했다.

촬영이 끝난 후 열막봉은 나일란에게 "할머니 저 잘했죠?"라고 자랑했고, 나일란은 그에게 "잘하긴 뭘 잘해? 그지 같으니깐 다들 칭찬하는 거지. 분장하니깐 넌 딱 거지야"라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로 칭찬받은 열막봉이 혼자 작품을 하게 되자 할머니 없이는 할 수 없다고 하며 나일란의 마음을 풀어주는 모습이 비춰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日 열도 사로잡은 부동의 K팝 男아이돌 인기 1위
  2. 2방탄소년단 진, UAE 스포티파이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4개 차트 5주 1위
  3. 3토트넘 감독 경질 위기→'대반전' 깜짝 후보 떴다... '라이벌' 사령탑 강력 1순위
  4. 4'2연패' 흥국생명 초비상, 투트쿠 이어 피치도 못 나온다... 도로공사는 차분 "흥국엔 김연경 있다" [김천 현장]
  5. 5백승호 3부 왜 남았나 했더니→'이유 있었네' 곧바로 승격 보인다... '공중볼 3회 활약' 버밍엄 1위 탈환
  6. 6"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존재감
  7. 7"천천히 시작" 김하성, 마침내 재활 시동 알렸다... 美 "매우 저평가" 인정→부상 회복에 명운 걸렸다
  8. 8토트넘 보이지도 않네, 맨시티 '충격의 3%'→EPL 우승 확률 공개... 리버풀 압도적
  9. 9김도영도 감탄한 신인, 피안타율 0.296→ERA 6.04 성적에도 웃었다 "올해 제일 잘한 게 많이 맞은 거예요" [인터뷰]
  10. 10"투수력 강화" 외쳤던 명장, '신인왕' 제자까지 품었다... 2년 전 그 활약 재현해낼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