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황신혜, 집안 일 거들기...민폐 엄마 등극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1.20 20:20
<사진= KBS2TV '닥치고 패밀리' 캡처>

황신혜가 집안 일 돕기에 나섰지만 민폐만 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열희봉(박희본 분)의 실수로 에스테틱의 영업정지를 받게 된 우신혜(황신혜 분)가 당분간 집에서 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우신혜는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고, 평소 신경 쓰지 않던 집안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이에 우신혜가 차린 아침밥을 먹은 우지윤(박지윤 분)은 "엄마 이거 조미료 잔뜩 넣었죠? 나 안 먹고 싶다"라며 입도 대지 않았고, 나일란(선우용여 분)은 "너 요리 하지 마. 이런 돌이나 씹게 만들고"라며 방으로 돌아가 우신혜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우신혜는 청소를 한다면서 집안을 더 엉망으로 만들어 "내가 사고 칠 줄 알았다. 그러니깐 안하던 짓을 왜 해"라며 나일란에게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막봉(김단율 분)이 공허해하는 우신혜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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