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 D-1 '내마오', 경연은 어떻게 진행될까?

김성희 기자  |  2013.01.10 13:43
(왼쪽부터) 조성모, 김현철, 이수영, 현진영, 박근태 ⓒ사진=구혜정기자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이 1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내마오' 기획을 맡은 전진학CP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생방송이 3번에 걸쳐 진행된다"며 "이번 주 1팀, 다음 주 1팀이 탈락한다. 파이널 무대에서 2팀이 대결을 붙는다"고 말했다.

현재 '내마오'는 12명의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들 중 누가 어느 팀에 소속됐는지는 어떠한 윤곽도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당초 슈퍼 5인조 그룹을 선발하려고 했으나 팀 색깔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다양하게 팀을 구성했다.

팀 구성에 변화를 준만큼 무대도 달라진다. 평소 방송과 달리 생방송답게 무대 콘셉트를 설정해 눈, 귀를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CP는 경연진행방식에 대해서는 "첫 번째 경연에서는 4팀이라 모두 한 곡씩 부르며 이후부터 전반전, 후반전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곡과 지정곡을 한 번씩 선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 문자투표도 실시하며 비율은 30%정도다, 심사위원이 7인이기에 점수가 갈릴 수 있지만 시청자 문자투표는 결과가 명확하다. 이것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내마오' 최종 우승팀은 대형기획사와 손잡고 곧바로 데뷔한다. 이들은 향후 KBS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내마오'는 25일 파이널 무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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