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이광기 "왕종근 아들이 딸에게 문자해"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15 09:49
<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배우 이광기가 자기 딸과 왕종근 아나운서 아들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광기는 1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왕종근씨의 아들이 우리 딸에게 문자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 중 "딸이 남자친구는 없지만 인기가 꽤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왕종근 씨의 아들이 우리 딸에게 문자를 자주 한다. 스토커까지는 아니지만 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광기는 "딸에게 '엉뚱한 애들 사귀지 말고 오빠한테 오라'고 했다고 들었다. 자신을 왕재벌이라고 부른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기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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