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송수빈, 10대 소녀 반전 '블루스의 요정'[동영상]

이경호 기자  |  2013.03.02 09:57
송수빈ⓒ'엠넷 보이스 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 10대 소녀 송수빈(19) 참가자가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했다.

노래로 주목받고 싶다는 송수빈은 한영애의 '푸른 칵테일의 향기'를 선곡해 '블루스의 요정'으로 떠올랐다.

자신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래를 불렀지만 곡 해석력, 기교로 코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승훈과 길 코치는 송수빈의 노래 실력에 의자를 돌렸다. 두 코치는 걸 그룹 못지않은 외모의 앳된 소녀의 가창력에 또 한 번 놀랐다.

신승훈과 길은 송수빈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신을 어필했다. 송수빈은 길을 자신의 코치로 선택했다.

<동영상=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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