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타자들 상대해보니 트리플A보다 높다고 느껴졌다."
홈런 2개가 옥에 티였을 뿐 나머지 모습은 완벽에 가까웠다. 아웃카운트 15개 중 7개를 삼진으로 빼앗았다.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12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50으로 시즌 전망을 밝혔다.
경기가 끝난 뒤 피어밴드는 "직구와 체인지업 위주로 던졌다. 마지막에 던진 공은 너클볼이었다. 시즌에 들어가면 더 많이 던져보겠다. 오늘(20일)이 세 번째 선발 등판이었는데 타자들을 상대해보니 트리플A 보다 높은 수준으로 느껴졌다. 앞으로 미국에서 던졌던 것보다 더 열심히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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