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플라이업에 새둥지..매니저 의리 지켰다

이정호 기자  |  2015.11.20 10:44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보영이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보영이 12월 말일자로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고 내년 1월부터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 윌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보영과 함께 일을 하게 된 것이 맞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대표 김동업)는 윌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매니저가 세운 회사로 김성오, 류수영, 왕빛나, 유인영, 장의수, 정혜윤, 홍승휘가 소속되어있다.

한편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6월에 득녀 소식을 전한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지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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