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이 소유진의 약점을 잡고서는 뽀뽀를 하라고 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연락을 무시해서 미안하다는 쪽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태는 잠깐 보자고 안미정을 사무실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이상태는 "어제부터 왜 그래요? 원래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여잡니까? 어제는 갑자기 화나고 오늘 왜 또 다 풀렸어요?"라고 따졌다.
이에 안미정은 "천 대리(전세현 분)한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하셨다면서요 그래서 풀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상태는 "천 대리에게 다시 말해야겠다 좋아하는 사람 없다고"라고 협박했다.
이에 안미정인 그러지 말라고 하자 자신의 볼에 손을 가져다 대며 "앞으로 잘못할 때마다 뽀뽀시킬 것"이라고 닭살 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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