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명기, 22일 만에 1군 엔트리 복귀

박수진 기자  |  2017.09.26 16:58
이명기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명기가 2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26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홈 최종전을 앞두고 이명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날(25일) KIA는 외야수 신종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다.

이번 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0(449타수 148안타) 8홈런 60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명기는 지난 3일 고척 넥센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염좌로 판명됐고, 결국 KIA는 4일 이명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이후 이명기는 치료와 재활을 거쳐 22일 만에 다시 1군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와 힘겨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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