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심형탁이 허당미를 보여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심형탁은 잡생각이 많아서 밤에 잠을 못 이룬다고 전했다. 김국진이 잠을 못 이루는 이유를 묻자 심형탁은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라서 그렇다"고 전했다. 윤종신이 "40대 들어갔죠?"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34세라고 잘못 답했다가 43세로 정정했다.
이어 심형탁은 자양동에서 구리시청까지 약 2시간, 약 9km 정도 걷는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가장 떨쳐내고 싶은 생각을 묻자 심형탁은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번에 도시가스비를 처음 낸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도시가스비 때문에 2만 보씩 걷는 것에 의아했고, 윤민수는 "자동이체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자동이체 말고 계좌이체 했다"면서 놀랐다. 김구라는 "좀 더 걸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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