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UCL 결승전 좌우할 핵심 선수…"토트넘 자신감 북돋을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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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해리 케인(26, 토트넘 홋스퍼)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향방을 판가름할 핵심 선수로 꼽혔다.

토트넘은 내달 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구단 역사상 첫 UCL 결승에 진출한 토트넘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내친김에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등 내로라하는 강호를 연파한 기세를 몰아 빅 이어 획득에 욕심을 낸다.

케인의 출격도 관심거리다. 지난달 맨시티와 UCL 8강 1차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재활에 박차를 가했고, 정상 훈련에 참여할 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예상을 뛰어넘은 회복세에 영국 언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조금씩 케인의 선발 가능성에 운을 띄운다.

케인의 출전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가운데, '골닷컴'도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골닷컴'은 27일 케인을 UCL 결승전의 키 플레이어로 지목하며 "케인은 리버풀과 경기에 나설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케인은 토트넘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수년 동안 구단의 성공을 이끈 핵심 전력 중 하나다. 지난 2014/2015시즌 등장한 후 토트넘의 포스터 보이로 자리했다"며 결승에 나설 확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올해 케인이 부상으로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은 그들의 부적(케인) 없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 케인은 맨시티와 1차전에서 다쳤고,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케인의 결장에도, 토트넘은 맨시티를 넘었고, 아약스를 상대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는 케인이 없는 상황에도 특출난 일을 해냈다"며 토트넘이 케인 없이 위기를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골닷컴'은 "토트넘은 UCL 결승전에서 승리로 꿈 같은 시즌을 마치기를 기대한다. 케인의 부상 복귀는 토트넘의 자신감을 틀림없이 북돋을 것이다"며 케인의 결승전 활약을 낙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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