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교통사고 낸 범인으로 딸 한지완 의심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2022.12.20 19:30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장서희가 딸 한지완을 의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은 주세영(한지완 분)에게 정혜수(김규선 분)의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줬다.

설유경은 영상 속에서 주세영을 발견하고 주세영에게 "너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영상을 보고 "이걸 어떻게"라며 당황했다. 설유경은 "어떻게 찾았는지가 중요해? 그날 네가 뭘 했는지 그게 중요하지. 혜수 사고 네가 했어?"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아니라니까 혜수 가석방으로 출소되면 내가 범인이라고 밝혀질까 봐"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주세영에 "혜수 치려고 했어?"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 뱃속에 있던 사랑이가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았어. 근데 엄마 나 사고 현장을 봤어"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누가 한 거야? 사고 낸 운전자 얼굴 봤어?"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트럭이었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못 봤어. 그런데"라며 말을 아꼈다. 주세영은 '지호(오창석 분) 씨가 현장에 있었어'라고 생각했다. 설유경은 "세영아 너 솔직하게 말해야 돼"라며 설득했다. 주세영은 "난 아니야. 적어도 난 엄마한테 거짓말할 이유가 없어. 내가 범인이라면 도와달라고 했겠지"라고 전했다.

주세영은 "엄마는 아닌 거 맞아?"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어떻게 너까지"라며 실망했다. 설유경은 "혜수가 내가 한 짓이라고 믿고 있어.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었어"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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