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은 주세영(한지완 분)에게 정혜수(김규선 분)의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줬다.
설유경은 영상 속에서 주세영을 발견하고 주세영에게 "너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영상을 보고 "이걸 어떻게"라며 당황했다. 설유경은 "어떻게 찾았는지가 중요해? 그날 네가 뭘 했는지 그게 중요하지. 혜수 사고 네가 했어?"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아니라니까 혜수 가석방으로 출소되면 내가 범인이라고 밝혀질까 봐"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주세영에 "혜수 치려고 했어?"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 뱃속에 있던 사랑이가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았어. 근데 엄마 나 사고 현장을 봤어"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누가 한 거야? 사고 낸 운전자 얼굴 봤어?"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엄마는 아닌 거 맞아?"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어떻게 너까지"라며 실망했다. 설유경은 "혜수가 내가 한 짓이라고 믿고 있어.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었어"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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