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조합..강하늘·염혜란·서현우 '84제곱미터'로 뭉친다 [종합]

윤성열 기자  |  2024.04.04 22:42
강하늘(왼쪽부터) 염혜란 서현우 /사진=스타뉴스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친다. 강하늘과 염혜란, 서현우가 층간소음을 소재로 한 영화 '84제곱미터'(84㎡)에 주연으로 낙점됐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하늘과 염혜란, 서현우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 나란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84제곱미터'는 아파트 한 동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극 중 아파트 영끌족, 염혜란은 아파트 동대표, 서현우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기자 역을 각각 맡았다. 세 사람이 층간소음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보여줄지 주목된다.

특히 강하늘과 염혜란은 지난 2019년 11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5년 만에 영화로 재회하게 됐다. '동백꽃 필 무렵' 당시 강하늘은 옹산 순경 황용식 역을, 옹산 이혼 전문 변호사 홍자영 역을 각각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강하늘은 드라마 '인사이더', '커튼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해피뉴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 '30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강하늘은 영화 '스트리밍'과 '야당',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여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염혜란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소년심판', '더 글로리', '마스크걸', 영화 '새해전야', '간호중', '웅남이', '소년들', '시민덕희'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등의 차기작으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하늘(왼쪽부터) 염혜란 서현우 /사진=스타뉴스
강하늘, 염혜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서현우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현우는 2020년 드라마 '악의 꽃'으로 첫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으며, 이밖에 드라마 '아다마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셀러브리티', '킬러들의 쇼핑몰', 영화 '남산의 부장들', '모럴센스' '헤어질 결심', '유령', '로기완' 등 수많은 작품에서 호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드라마 '삼식이 삼촌',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84제곱미터'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김태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영화사 미지가 맡는다. 촬영은 올 상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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