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프로불편러가 낳은 '차단 봇'..음주운전→안전벨트 논란 원천 봉쇄 [스타이슈][종합]

김나라 기자  |  2024.07.02 18:54
다비치 멤버 강민경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강민경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혹시 모를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는 똑 부러진 자세로 화제를 얻고 있다.

강민경은 6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퇴사 후 차에서 한 달을 먹고산 행사철 다비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엔 멤버 이해리와 전국의 각종 행사 일정을 돌며 차 안에서 끼니를 챙기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차가 달리는 중임에도 강민경의 어깨 옆 안전벨트 장치는 풀린 채로 놓여져 있던 바.

이에 강민경은 혹시 오해가 불거질 것을 대비해 "저희 차는 안전벨트가 두 개다. 밥 먹을 때는 허리 벨트만 하다 보니, 쟁반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썼다.

뿐만 아니라 앞서 6월 5일엔 음주운전 오해를 원천 봉쇄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시끄러운 때였던 만큼, 강민경은 "제 브이로그는 며칠 간의 일상을 눌러 담은 영상이다. 연결된 장면이라고 해도 대부분 다른 날이다. 반주하고 바로 운전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이렇게 남겨둔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특히 강민경은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을 선택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는 소신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진짜 '프로 불편러'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 이런 당연한 거까지 설명해 줘야 되는 요즘. 항상 파이팅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 본받고 갑니다", "알아서 잘 하시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비치는 올 3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웨이크원과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현재 FA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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