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고소' 박세리, 논란 딛고 열일 "팝업상륙잔전' 처음엔 부담"

최혜진 기자  |  2024.07.04 11:21
박세리/사진=KBS
박세리가 '팝업상륙작전' 출연 계기를 밝혔다.

4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붐,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 가수 브라이언, 배우 하석진, 크리에이터 곽튜브, 보이 그룹 아스트로의 MJ가 참석했다.

'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프로젝트' 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다.

이날 박세리는 "선택 과정이 쉽지 않았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보통 예능이라고 하면 여행, 먹방 등을 다루는데 ('팝업상륙작전'은) 일반적인 음식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부담이 돼서 생각하기에 시간이 걸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았다. 일반 방송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워낙 스케일이 생각한 거랑 달라 부담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세리는 "제작진과 얘기하면서 소통하다 보니 시작하게 됐다. 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겼다. 새로운 도전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만나는 팀들에 대한 재미가 있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세리의 부친인 박준철 씨는 3000억 원 이상 규모의 새만금 레저시설 조성 개발 사업과 관련해 박세리희망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하는 등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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