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2억 7500만 스트리밍 돌파

문완식 기자  |  2024.08.01 06:46
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렌즈'(FRI(END)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7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프렌즈'는 7월 29일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7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8월 1일 기준 2억 77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음원 파워를 뽐냈다.

지난 3월 15일 발매된 '프렌즈'는 뷔가 군입대 전에 팬들에 선물처럼 준비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65위, '글로벌 200'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위에 데뷔했다.

'UK 오피셜 차트'(UK Official Chart) 싱글 차트에는 13위로 데뷔 후 2주 연속 진입했다. 영국 최대 차트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 차트에서는 단 이틀만의 트래킹으로 3위에 데뷔하여 5주 연속해서 해당 차트에 진입, K팝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프렌즈'는 2024년 발표된 전 세계 곡 중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렌즈' 뮤직비디오는 세계 3대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타이달(Tidal)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 1위에 올랐으며, 22개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스포티파이 결산에서는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7월 30일 글로벌 스포티 차트에 재진입하며 최장 차트인한 K팝 솔로곡 톱 10에 오르는 기록을 경신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프렌즈'는 뷔의 보컬 능력과 넓은 음역대를 훌륭하게 보여줬다.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바리톤으로 시작하여 팔세토의 진동과 스타일리시한 고음을 통해 오르내린다.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매끄럽고 강한 백업 보컬을 더하며 자신있게 끝을 향해 나아간다. 넓은 음역대를 우아하고 수월하게 처리하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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