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너무 좋은 사람..'무도실무관' 노고 알게 돼 감사하다고" [인터뷰①]

김나라 기자  |  2024.09.19 12:3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의 주연배우 김우빈이 19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4.09.19 /사진=이동훈
배우 김우빈(35)이 신작 '무도실무관'에 대한 연인 신민아(40)의 반응을 전했다.

김우빈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3일 그는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이와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청년경찰'(2017),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023)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김우빈은 이정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이정도는 세상에서 재밌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지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키는 일을 하면서 점차 변화하는 인물. 특히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자인 만큼 강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한 김우빈이다.

김우빈의 폭발적인 열연에 힘입어, 공개 단 3일 만에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한 '무도실무관'. 이에 김우빈은 "오픈하고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연휴를 행복하게 보냈다. 순위가 너무 놀랍더라. 사실 수치로만 보이고 느끼는 게 없어서 와닿지 않다가 넷플릭스에서도, 소속사에서도 순위를 보내주셔서 우리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었다. 우리가 전하고자 했던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무려 '10년째' 신민아와 열애, 연예계 대표 커플로서 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신민아가) 너무 재밌게 잘 봐주셨다. 영화를 좋아해 주셨다"라며 수줍게 얘기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 덕분에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그분들의 노고를 알게 돼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는 말을 해줬다"라고 신민아의 반응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우빈은 신민아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라 제가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그는 "우리를 향한 많은 분의 응원이 감사하다. 부담되거나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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