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 차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슬리피 부부 신혼집은 넓은 평수는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 가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 역시 "집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 정말 좋다. 가구도 좋아 보인다"며 감탄했다.
슬리피는 "제가 아파트에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 했다. 물론 현재도 자가는 아니다. 아내가 아직 청년이라 청년 대출로 전세자금을 대출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방은 RM이 해줬다고 해도 무방하다"며 "중학생인 RM을 제가 처음 보고 번호를 받아서 하이브에 연결을 해줬다. 축의금으로 큰 거 한 장을 해줬다"고 RM과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큰 거 한 장이면 얼마냐"고 궁금증을 내비쳤고, 조우종이 "천만 원"이라고 추측하자 슬리피는 고개를 끄덕였다.
슬리피는 "사실 집에 제가 직접 산 거는 거의 없다. 다 협찬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고, 서장훈은 "우리집보다 좋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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