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강민(43)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으로 선임됐다.
KBO는 16일 "2025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며 "신규 위원이 4명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계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류지현(전 LG 감독) 위원과 정민철(전 한화 단장) 위원이 대표팀 코치 경력을 살려 위원회의 한 축을 담당한다.
KBO는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년 3월로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한국야구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전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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