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측, 차주영·이이담 '무리한 19금 노출신?' 해명.."배우별 협의 거쳤다"[공식]

한해선 기자  |  2025.01.16 19:16
배우 이현욱, 김상호 감독, 배으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티빙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5.01.06 /사진=이동훈 photoguy@

'원경' 제작진이 주연 여배우 차주영, 이이담의 노출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원경' 제작진은 16일 "기획되는 처음부터 tvN과 OTT 버전을 차별화해 기획하고, OTT 버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된다는 점을 오픈하고 캐스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출 장면이 있다는 것도 오픈된 상태였다.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각각 배우별로 진행된 부분이 있으며, 제작이 이루어지는 단계별로 소속사 및 각 배우별로 협의를 거쳤다"고 전했다.

'원경'은 지난 6일 첫 공개된 티빙, tvN 새 드라마로, 방영 초부터 차주영, 이이담의 가슴, 엉덩이가 노골적으로 노출된 장면을 티빙 버전에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티빙, tvN

이에 시청자들은 차주영, 이이담이 실제 노출을 감행했는지, 대역을 쓴 것인지, CG작업을 한 것인지 여러 의문을 제기했다. '원경' 제작진은 여배우들의 노출신에 대해 "일부분 CG 처리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원경'의 초반 대본엔 정사 장면에 대한 설명만 있었고, 노출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없으며 촬영 전 콘티 단계에서 제작진이 노출 수위를 높였다고 전해졌다.

또한 차주영, 이이담 소속사 측이 방송 전 노출신에 대해 조심스럽게 편집을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꼭 필요한 장면이라며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도 알려졌다.

이에 김상호 감독은 "대본에는 구체적인 노출 장면이 묘사된 건 아니었다"라며 노출 장면 제작에서 "채널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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