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프' 최강창민 "원빈도 SM 오디션 봤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2.27 01:10
<화면캡처-KBS 2TV '달빛프린스'>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최강창민이 배우 원빈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서는 유인나와 그룹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징거 한선화)의 한선화가 출연해 박성우 시인의 시집 '난 빨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강창민은 한선화에게 "데뷔하기 전에 우리 회사 오디션을 보신 적 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선화는 "알고 계셨냐"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강창민은 "나는 가끔 우리 회사가 한선화 씨 같이 안타까운 인재들을 많이 놓쳤다고 생각하고 한다"며 "한선화 씨, 카라의 구하라 씨 등이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듣기로는 원빈 씨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아이돌로서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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