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2014년 운 좋은 한 해..더 없이 값진 경험"

안이슬 기자  |  2014.12.19 19:12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2014 스타의 밤 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2014 스타의 밤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에서 주인공 송우석(송강호 분)이 인권변호사로 나아가는데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에 휘말린 진우역으로 분했다.

임시완 "저는 이제 지나간 2014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정말 저에게는 운이 많은 한해였던 것 같다. '변호인'을 통해 처음 영화를 찍고 무대인사를 돌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하고 저에게는 더없이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운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좋은 드라마를 찍고 있고 이렇게 상을 주신 것 같다. 제가 받은 운에 대해 보답으로 채워나가는 한 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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