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러브 미 어게인' 스포티파이 7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문완식 기자  |  2024.08.18 07:08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에서 7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 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은 8월 15일(한국 시각)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앨범 타이틀이 아닌 수록곡으로서 K팝 솔로곡 기준 최단 기간에 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K팝 솔로곡 기준 비사이드(B-side) 곡으로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러브 미 어게인'은 10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발표 1주년을 맞아 러시아, 루마니아, 이집트, 베트남,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스리랑카, 파라과이, 브라질 등 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재탈환했다.


최근에는 '러브 미 어게인' 유튜브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을 기반으로 가스펠적 요소가 가미된 R&B 장르의 곡이다.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와 뷔의 리드미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어우러져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2023 K-POP 연감'(The 2023 K-POP Yearbook)에서 '러브 미 어게인'을 "팝과 R&B 사운드의 균형을 이뤘으며 풍부한 바리톤을 보여주는 곡"이라는 찬사와 함께 '가장 기절할 만한 싱글'로 선정,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레이오버'는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수록곡 전 곡이 1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아시아 솔로 앨범 최초로 수록곡 전곡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되는 기록도 달성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네게 닿을 때까지'(Falling), 일본 차트 석권..'뜨거운 인기'
  2. 2'지민의 기록은 지민이 깬다' 방탄소년단 지민 'Who', 스포티파이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 달성
  3. 3[신년기획]"임영웅, 향후 5년 이상 독주" 거품 빠진 트로트 현주소
  4. 4롯데 '1차지명 포수' 개막 2달 앞두고 전격 은퇴, 추신수도 "프레이밍 깜짝 놀라" 칭찬했는데...
  5. 5한가인, '3천만원' 성형 견적에 충격 "차 한대 값"
  6. 6곧 컴백해요..방탄소년단 지민, 168주째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위
  7. 7곽시양, 임현주와 연애 1년 후 결별→"돈 없어 결혼 못 해" 고백 [라스] [★밤TV]
  8. 8리그 6호골+선제골 쾅! 손흥민, 북런던 더비 사나이 빛났지만... '솔란케 자책골' 토트넘, 아스널에 1-2 '역전패'
  9. 9탑 "빅뱅 멤버들, 너무 미안해..팀 복귀는 면목 없다" [인터뷰②]
  10. 10[오피셜] FA 김성욱, NC 남았다! 2년 최대 3억 원 계약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