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TBC에 따르면 방송인 레오, 배우 저스틴 하비, 모델 박제니,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은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기획 최창수, 연출 신영광·백수진)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을 이끌 선생으로는 방송인 붐이 출연한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레오는 현재 '핀란드 호소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저스틴 하비는 영화 '마녀', '귀공자' 등에 출연했고, 최근 예능 '좀비버스: 뉴블러드'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주목받았다. 박제니도 최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MZ 세대' 대표 모델로 활약했다. 문샤넬은 지난해 9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로 데뷔해 팀 내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각기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진 출연자들이 모여 보여줄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인 조나단과 알베르토,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는 외고'는 오는 2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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